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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1년동안 한 일 중에 가장 의미 없는 짓은 커뮤니티 질입니다. 하하하...


2. 스티브 잡스 영화가 나온지 3일이 지났습니다.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으로 나왔죠. 보고 싶네요. 보러가야겠다. 사실 전에 나온 에쉬튼 커쳐가 잡스 역을 맡은 버젼은 껍데기만 잡스고 속은 무슨 평범한 성공한 가장 같이 나와서 참 별로였는데 말이죠.


3. 그 외에 가장 기대하고 있는 영화를 몇 개 꼽으면,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디재스터 아티스트, 스타트렉 비욘드, 그리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타워즈: 로그원 정도입니다. 


4. 데드풀은 2월 18일 개봉 예정인 안티 히어로 영화입니다. 엑스맨 유니버스에 속해있는 영화로, 이러한 류의 하나의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루는 영화로는 최초로 R등급을 받은 사례에 해당합니다. 이는 아마 데드풀 특유의 잔혹함과 특유의 성인취향 개그로 인한것이 확실합니다. 일단 팬 시사회의 반응은 아주 좋은 편이며, 예고편에서 보이는 것으로만 보면 스토리가 어떻든 간에 데드풀 캐릭터를 살리는데에 온 힘을 다한 것 처럼 보입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20th Century Fox Korea가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거기서 가져온 영상이기도 하고요.>


5. 배트맨 대 슈퍼맨은 DC 확장 유니버스의 두번째 영화입니다. 배트맨과 슈퍼맨이 한 영화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원더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같은 다른 인기 캐릭터들도 한꺼번에 출연하는, 마블의 어벤져스와 같은, '저스티스 리그'의 전초전 같은 영화입니다. (즉, 맨 오브 스틸의 속편으로서의 느낌은 좀 많이 약하죠.) 등장하는 히어로도 한 영화에 다 들어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많고, 빌런도 렉스 루터에 둠스데이, 그리고 루머상으로도 더 있는 걸 감안하면, 스파이더맨3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같은 영화들이 생각 납니다만..... 각본진의 크리스 테리오와 벤 에플렉의 역량을 생각하면 잘 처리할 거라고 믿습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Warner Bros. Pictures가 가지고 있습니다.>


6. 디재스터 아티스트는 제임스 프랑코가 감독 및 주연을 맡고, 동생인 데이브 프랭코와 세스 로건이 출연하는 영화로, 현재 열심히 촬영중에 있는 영화입니다. 혹시 더 룸The Room이라는 영화를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IMDB에서 인증한 사상 최악의 영화로, 못 만든 영화계의 시민 케인이라고 불리는 영화입니다.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그 악명이 충분히...) '디재스터 아티스트'는 당시 더 룸에 조연으로 참여한 배우 그렉 세스테로가 더 룸의 제작과정을 회고하면서 쓴 자서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그렉 세스테로가 맡은 역은 마크 역인데, OHAIMARK로 유명합니다;;) 일단은 '디 인터뷰'말고는 크게 실망시킨 적이 없었던 로건-프랑코 콤비의 영화라서 기대중에 있습니다. 



<영화 The Room의 명장면인 Oh, Hi Mark...입니다. 아마 영상의 저작권은 Wiseau films에게 있습니다.>


7. 스타트렉: 비욘드는 JJ 에이브람스의 스타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으로 부터 시작한 스타트렉 리부트 (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게 리부트라고 하기는 좀 많이 애매한지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고, 동시에 스타트렉 시리즈의 13번째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타트렉 시리즈의 팬인지라 아주 많이 기대하고는 있습니다만, 분위기가 전작과 크게 달라진게 예고편에서 보이는지라 다소 불안하기는 합니다. 제작사도 스타워즈스럽다는 트레키들의 의견을 받아들인건지, 스타트렉에 가오갤을 끼얹은 모양인데,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분위기는....오묘하군요. 그래도 TOS 시리즈의 유쾌함이 예고편에서 느껴지는 건 다행입니다. 그리고, 묘하게 소품들도 번쩍거리고 무슨 간호병동 같았던 다른 JJ 스타트렉 시리즈와는 다르게 좀 더 오리지널에 가까워진것도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또하나 확실한건 감독이 분노의 질주의 저스틴 린이니 영화가 어떻든 간에 오락성 하나는 확실할 것 같다는 거죠. 


<영상의 저작권은 Paramount Pictures에 있습니다.>


8.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세 번째 영화로, 굳이 말하면 악당들 모가지에 폭탄 채우고 A특공대 찍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재가 특이하죠? 그런데 이런 영화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압도적입니다. 출연 배우진만 해도 윌 스미스, 카라 델레바인, 조엘 킨나만, 마고 로비, 자레드 레토 등의 압도적인 수준이고, 제작진도 퓨리, 트레이닝 데이, 엔드 오브 워치 등으로 인상적인 연출력을 보인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감독 및 각본을 담당했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이 영화가 이렇게까지 주목을 받은데에는 마고 로비의 할리 퀸이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제가 보기에도 만화 찢고 나온 것 같은게.....그 밖에도 자레드 레토의 조커도 크게 기대가 됩니다. 사실, 배트맨 대 슈퍼맨보다는 이게 더 기대가 됩니다 저는. 




<영상의 저작권은 Warnerbros Korea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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