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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가 정리를 하는건데, 가끔씩 몇몇 분들이 책 이름을 대면서 어디있냐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몰라요ㅠㅠ저는 정리밖에 할 줄 몰라요.


2. 그렇게 책을 정리하다 보면 느껴지는게 하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책을 코드에 따라 정리를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책을 정리할때, 책의 내용이나 주제 같은 건 생각도 안하고 그저, 작가 이름의 첫글자, 책의 장르적 분류에 따라서만 책을 분류하게 됩니다. 우리 현실도 그렇잖아요. 사람들마다 다 비슷해보일지 몰라도, 사실 각 사람마다 저마다의 말버릇,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다 다른데, 우리 사회는 그저 몇 가지 판에 박힌 기준으로만 사람들을 줄세우고 분류하죠. 왠지 그런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3. 102보충대 까지 5개월하고 4일.


4. 운동을 약간이나마 하고 있어요. 안그러면 군대가서 체력 부쳐서 죽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합니다.


5. 한국은 생각보다 살만한 나라입니다. 제가 매주 버는 54900원으로도 용돈은 해먹고 있어요. 대충 계산하면 한 달에 22만원 정도 쓰네요. 여기다가 집에서 받는 핸드폰 요금이랑 교통비 더하면 40만원 정도.... 아직도 많이 쓰는군요. 더 철들어야겠습니다. 한푼 한 푼 쓰는게 죄송스러워지는 요즘이예요.


6. 터미네이터 관련 글을 쓰고 있죠. 다음은 뭘로 할 지 고민중입니다. 아마 스타트렉이나 마블 영화 연재글을 쓸까해요. 누가 관심이나 가져주겠냐만;;


7. 사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취미인것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예요. 누가 보든 안 보든 한 편의 글을 써내고 교정을 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비슷한걸로 한 곡을 실수 없이 연주할 수 있을때라던가,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틀리지 않게 부를때가 있어요. 그러고 보니 뭐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취미만 더럽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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