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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국 귀영.

 

제기랄, 휴가가 길면 들어가기가 싫은건 할 수가 없구만...

 

2. 신비한 동물 사전을 봤습니다. 해리포터는 잘 모르는데 생각보다 영화가 아주 괜찮았어요. 특히, 캐서린 워터스턴 매력 쩔더라고요. 그리고 세라피나의 캐릭터에 토큰 블랙이라는 논란이 있죠. 근데 그 이전에 그냥 캐릭터 자체가 병신이었어요.

 

여튼 영화는 볼만했습니다.

 

3. 시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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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이자, ‘엑스맨(2000)’으로 시작했던 엑스맨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끝내는 역할도 하는 영화다. 


 영화가 시작하면, 가장 먼저 보게되는 건 그동안 보아왔던, 절대로 죽지 않는, 그래서 어떠한 상황에서든 쓰러지지 않던 울버린이 아닌, 늙고 약해져서 예전 같았으면 절대로 당하지 않았을 양아치 몇 명에게 린치당하는 인간 ‘로건’이다. 여기서부터 영화가 무엇을 보여줄지 알게된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보게될 것은, 슈퍼히어로 ‘울버린’이 아니라, 인간 ‘로건’입니다.”


 사실 감독인 제임스 맨골드는 이미 전작인 ‘더 울버린’에서부터 히어로로서의 울버린 보다는 인간으로서, 죽지 못하고 자신 주변의 사람들이 고통받는 것을 감내해야하는 인간 로건을 보여주려했다. 실제로 더 이상 힐링팩터가 작동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처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울버린은 이미 ‘더 울버린’에서 이미 어느 정도 보여졌던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 때와 지금이 다른 것이 있다면, 그래도 ‘더 울버린’ 때와 다르게, 본작에서는 늙어버리고 상처입은 로건과 더불어, 영광스러웠던 이전 엑스맨 시리즈의 모든 것이 사라졌다는 사실이 영화 내내 계속해서 강조된다는 점이다. 과거의 동료들, 사랑했던 이들, 그리고 기억들은 이제 로건에게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어 로건의 몸에 남아버렸다. 상처는 더 이상 사라지지 않고 끊임없이 로건과 관객들에게 속삭인다. 


이제는 정말로 가야할 때가 왔다고 말이다.


 가진거라고는 온 몸에 기록된 폭력의 역사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을 수 밖에 없는, 그리고 상처 줄 수 밖에 없다는 데에서 기인한 고통밖에 없는 로건을 보내줘야한다. 실제로 영화는 그 점에 포인트를 두고 진행해 나간다. 


 영화 상에서는 로건에게 있어서 거울같은 존재가 2명 등장한다. 첫 번째는 그의 DNA로 만들어졌던 로라, 그리고 또 하나는 로건의 복제인간인 X-24이다. 


 로라는 로건의 젊었던 시절을 보여준다. 힘을 잃은 채 영화 내내 고통스러워하는 로건과 다르게, 로라는 영화 내내 로건의 전성기를 보는 듯 활약해 나간다. 동시에 로라는 로건에게 있어서 지켜와야 했던, 그렇지만 지키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X-24는 위에서 말했던 로건의 폭력의 역사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와야 했던 그의 모습이다. 심지어 생긴 것도 같다보니 영화 내에서 지금껏 행해온 살인과 폭력이 그대로 투영된 거울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X-24가 로건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로라가 쏜 아다만티움 총알에 의해서 X-24 죽고 난 다음 로건이 로라와 아이들 곁에서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은 의미심장하다. X-24라는 자신 본인의 폭력으로 점철된 기억과 자신이 동시에 죽음을 맞이함으로서, 로건은 자신을 옭아매던 고통에서부터 해방될 수 있었다. 


 또한, 긴 여행 끝에 로건이 마지막으로 도착한 지점이 캐나다라는 점이 흥미롭다. 로건이 캐나다 출생이고, 영화 상에서 처음으로 엑스맨하고 엮였던 곳이 캐나다의 숲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로건이 멕시코에서 캐나다로 가는 길은 로건 자신의 역사를 거꾸로 밟아왔다고 말할 수 있겠다. 거기에 아이들이 수염까지 제멋대로 옛날 그 모습대로 잘라버리기 까지 하니, 로건은 자신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넨 그 곳에서, 처음 로건이 관객을 맞이했을때의 그 모습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 것도, 인간 로건으로서가 아니라, 위대했던 뮤턴트의 영웅 울버린으로서 말이다. 


 그래서인지, 지금껏처럼 죽어가는 사람을 지켜보는 것이 아닌, 그토록 기다려 왔던 자신의 죽음을, 그것도 가족이라 할 수 있고, 이전과 다르게 고통을 주지 않고 온전히 지켜낸 소중한 사람인 로라의 곁에서 죽음을 맞이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로건이, 슬프면서도 행복하게 한 마디를 내뱉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엑스맨 영화를 봐왔든 그렇지 않든, 가슴 한 구석을 먹먹하게 만든다. 


“그래, 이런 기분이었구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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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지금 하는 것도 그렇고, 주변 환경 특성상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관계를 가져야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본인이 그런 것에 재능이 있지가 않다는 점인데, 오히려 재능이 있다기 보다는 정말로 그런 걸 잘 못한다. 그러다보니, 더 친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친해지기 보다는 그냥 그 정도에서 멈추고 머무른다. 꼭 책상 위에 선을 긋고 넘어오지 못하게 하는 그런 어린애들 처럼 말이다. 그러다 보니 정말 몇명을 빼고는 친해지기가 어렵다. 


물론 나도 내 문제가 있는 걸 알고 있다. 사실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되도록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어찌보면 그냥 내 스스로가 곤란한 상황에 겪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 입기가 싫어서 그러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다보니 더 가까워지고 싶은 상황에서도 점점 더 멀어져간다. 내가 멀리 떨어지려는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이런 나와 가까워지기는 힘들것이다. 


물론 노력해야하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 건 안다.


2. 20170404~20170410


의도치 않은 레고 배트맨 무비 관람 이후 자아성찰을 하게되다. 


개인적으로 이번 휴가를 평가하자면, 적당히 힐링하고 적당히 글 잘 쓰고, 적당히 잘 놀고 들어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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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에어벤더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노아 링어, 데브 파텔, 니콜라 펠츠 外


-------------------------------------------


1. 일단 영화 자체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면 엉망. 근래 본 영화 중에서도 이토록 장점이랄게 없는 영화는 처음 본다고 말하고 싶다. 고로 장점부터 말을 한다면,


-나름 원작에서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가져온 탄탄한 설정


정도라 하겠다.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로 이거 말고는 특별히 눈에 띄는 장점이 없다. 특히, 감독이 서사 쪽에서 큰 재능을 보여왔던, 그래서 아무리 말도 안 되는 내용이라도 항상 그럴듯하게 전개해왔던 샤말란임을 감안하면, 이 영화는 더더욱 실망스럽다. 


2. 저질 CG나 인종차별적인 캐스팅은 이 영화에서 상대적으로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물론 이것들은 그 자체적으로 크나큰 문제이긴 하지만, 워낙에 서사적인 부분, 더 나아가면 각본에서 크나큰 문제가 있는 영화기 때문에, 크게 드러나는 문제점이 아니다. 말하자면 큰 단점들이 더 큰 단점들에게 묻힌 꼴이라고 하겠다. 


3. 각본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 각본을 쓴 사람이 그 ‘식스 센스’나 ‘언브레이커블’의 각본을 쓰고 감독을 한 M 나이트 샤말란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지경이다. 특히, ‘식스 센스’와 ‘언브레이커블’, 그리고 ‘23 아이덴티티’에서 크게 두드러지던 그의 장점 중 하나인 뛰어난 캐릭터 메이킹 실력이 이 각본에서는 일절 보이지 않는다. 


모든 캐릭터는 단지 각본가가 써놓은 시나리오대로만 움직이는 목각 인형 수준이다. 캐릭터들의 성격, 캐릭터들간의 관계는 영화가 진행될수록 쌓아가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설정된 대로만 움직인다. 행동의 계기가 되어야하는 대사도, 사건도 없이 그저 사건의 전개만을 위해서 모든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행동, 그리고 대사가 설정이 되어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생동감이 전혀 없는 목각인형 그 자체다. 


아마, 짧은 러닝타임 동안에 어떻게든 영화 2~3편에 달하는 사건들을 몰아넣는 와중에 캐릭터 빌드를 할 짬 자체를 잃어버린 걸로 보이는데, 감독과 제작사의 사정은 잘 몰라도, 어쨌거나 상업 영화라는 걸 감안하면, 대체 뭐가 급해서 이리도 빠르게 전개를 해 나간 걸까? 그런 것 까지 이해해 줄 필요는 없지만.


4.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영화 내내 보이는, 제작진의 원작에 대한 낮은 이해도라 할 수 있겠다. 


이 영화는 일단 판타지 영화, 무협 영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이러한 판타지 영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화로 이 세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설정이나 세계관을 천천히 납득이 가게 설명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것에 실패했다. 더군다나 동양 판타지에 기반을 둔 작품임에도 동양계 배우들을 일절 배제해버린 캐스팅은 보는 사람들의 몰입을 방해하며, 불, 물, 바람, 흙을 조종하는 무술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스턴트의 수준과 이를 표현해야하는 CG의 수준은 조악하기 그지없다. 거기다가, 배우들은 자신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는지 딱딱하기만 한 연기로 일관한다. (특히,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인도계 연기파 배우인 데브 파텔의 어설픈 사자후는 충격 그 자체였다.) 이런 류의 판타지, 무협 장르의 영화의 기본적 미덕조차 제대로 못 지키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흥행적으로나 비평적으로나 실패했으며,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이어서 할리우드에게 잘못된 각색은 팬도 일반 관객도 만족시킬 수 없다는 교훈만 준 채,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그러거나 말거나, ‘워크래프트’ 영화화나 ‘어쌔신 크리드’, 그리고 ‘판타스틱 4’를 보아하면 아직도 할리우드는 이 교훈을 뼈에 세기지는 못한 모양이지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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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혈하고 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분 헌혈이라는 것을 해봤습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플러스로 미금 헌혈의 집에서 5번째로 헌혈했다고 1+1 상품까지 받았습니다. 물론 헌혈 자체에 대해서 여러가지 논란이 있는 건 사실인데, 피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그래서 한국 어디에 있는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플러스로 헌혈증이 있으면 제가 힘들때 수혈받을 수도 있긴하고요... O형이라는게 열성이라서 피 구하기가 쉽지가 않지 않습니까 허허...


2. SNL, 옛날 처럼 돌아온 건 좋은데 옛날만한 재미가 없습니다. 일단 SNL digital short 에서 나오는 그 자막 부터 좀... 그리고 뭔가 약간 철지난 인터넷 개그 요소를 써먹는 것 같아요. 아니, 뭐 방송에서 케장체같은걸 써주기는 바라지도, 그리고 해서도 안되는거 아니까, 제발 그냥 재밌게만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또 느끼는 거지만, 항상 시즌 마다 일부 크루를 교체해오지만, 신동엽, 유세윤, 정상훈, 정성호 등으로 위시되는 몇 시즌 동안 계속 해온 크루들 아니면 그렇게 까지 비중을 주지 않다 보니까, 결국 눈에 띌 수가 없게되요. 그러다보니, 타 크루들에 비해서 크게 활약을 하지도 못하고, 짧으면 반 시즌, 길면 1시즌 정도만에 교체되게되더라고요... 또, 캐릭터를 살릴 좋은 각본도 없는 것 같고요.


당장 예원이나 이수민만 해도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가 아주 많았는데, 예원은 섹시 캐릭터와 반말 캐릭터도 제대로 못 써먹고 하차해버렸고, 이수민의 경우는 게스트로 나왔던 타 예능에서 미친 듯이 활약한 것 뿐만 아니라 '음악의 신' 시리즈와 '막돼먹은 영애씨'를 통해서 보여준 훌륭한 꽁트 능력과 연기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SNL에서 가장 중요한, 모든 상황극과 코너에서 써먹을 수 있는 만능형 크루가 될 수도 있었는데, 제작진은 처음 나왔을때 한 코너를 할애해서 밀어줬던 것이 무색하게, 이수민을 그저 배경에서 연기하는 정도로 밖에 써먹지 못했어요. 기껏 큰 기대를 가지고 들어왔는데 써먹지를 못하니, 궁극적으로는 크루 입장에서나 SNL 입장에서나 계속 같이 갈 수가 없었던거죠 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SNL 미국판 처럼 정식 크루와 예비 크루를 둬서 예비 크루랑 최소 반 시즌 정도를 계약하고 적재적소에 써먹어서 반응을 보고 정식 크루로 올리는 식으로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지금처럼 허무하게 정식 크루랍시고 출연해서 예비 수준도 못한 활약만 보이다가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3. 휴가 2일 남았다!!! 


질문 있습니다, 혹시 7일동안 찐따짓 하다가 울면서 귀영하던 군인이 히어로가 되는 코믹스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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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로만 폴란스키

출연진: 존 C 라일리, 크리스토프 왈츠, 케이트 윈슬렛, 조디 포스터


-------------------------------------------


작은 영화다. 80분도 안되는 짧은 영화 내내 뉴욕시의 한 가정집 거실 밖으로 나가는 일도 거의 없으며, '대학살의 신' (Carnage) 라는 거창한 제목을 가지고 있음에도 영화는 액션 장면도 잔인한 장면도 하나 없이 그저 애들 부모들의 교양없는 말싸움 하나만 가지고 80분을 끌어간다. 


실제로 원작이 연극인 만큼, 영화 자체는 영화 같다기 보다는 다분히 연극적인 방식으로만 끌어가는데, 이는 배우들의 연기 방식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일반적인 영화들보다 묘하게 떠있는 연기 스타일도 스타일이고, 이따금씩 배우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낼때 카메라는 배우들이 관객을 보고 말하는 것 같아 보이게 배우들을 잡기도 한다. 또한, 영화 맨 앞과 뒤의 공원 장면을 제외하면 영화 자체는 연극처럼 거의 리얼타임으로 진행이 되어가는데, 이는 작중 인물들의 감정 변화나 갈등 상황을 실시간으로 고조시킨다. 


뭐 어쨌든 이런 건 기술적인 이야기고, 영화 자체를 본다면, 사람의 '교양'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식적인 건지를 보여주는데 집중한다. 처음에는 그저 아이들의 싸움으로부터 시작된 어른들의 작은 의견 차이가, 영화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등장인물들의 상황, 성격 등과 맞물려서 지나가듯 나온 햄스터 얘기 까지 물고 늘어지는 애들만도 못하고 구차하기 까지 한 싸움으로 변해간다. 


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부분이 두 부분이 있는데, 계속되는 앨런의 전화에 지친 낸시가 롱스트리트 부부의 거실 집기들에 대고 미친 듯이 토를 하는 부분, 그리고 두 번째 부분은 술에 취해서 낸시가 앨런의 전화기를 꽃병 속 물에 던져버리는 부분이다. 첫 번째 부분과 두 번째 부분 모두 등장인물들의 가식과 교양을 벗겨내 버리는 장면이다. 특히 후자의 경우는 꽤나 의미심장한데, 회사일이라는 자신에게 중요한 요소를 통해 작중 등장인물들의 말싸움에서 최대한 피해가던 앨런을 강제적으로,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중심으로 집어 넣어버리는 부분이다. 더구나 통화 내용 역시 자사의 약물로 피해 본 사람들의 소송을 최대한 타인의 탓으로 떠넘기라는 내용인데, 이는 영화 내 앨런의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다. 자신의 블랙베리가 물에 빠짐과 동시에 어떻게든 피하려고 해도 결국 그 상황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자포자기해 버리는 앨런의 모습이 인상적.


결국 영화 내에서 등장인물들이 학살(Carnage)한 건 자기들 자신의 교양과 가식으로 꽁꽁 감추어놓고 있던 자신들의 모습들(Persona)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렇듯 부모들이 '막대기로 무장한 채 애를 두들겨 팬 꼬마'로 부터 시작해서 자신들의 페르소나를 아주 쉽게 학살하고 있는 와중에, 오늘도 마이클이 내버린 햄스터는 평화롭게 지내고 있으며, 두들겨 팬 애와 두들겨 맞은 아이는 즐겁게 잘 어울려 놀고 있다.


어른들이 가식과 교양을 창과 방패로 삼아서 서로를 학살하고 있는 와중에도, 세상은 이렇게나 평화롭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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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도 승리의 아서 사진. 


굳이 항상 아서 사진을 배너로 올리는건, 뭐 여러 사정이 있습니다만, 예전에 대학 첫 술자리에서, 어 너 아서 닮았다! 소리를 들은데서 유래했습니다. 사진을 여기 올릴 생각은 없어서 그냥 그렇다...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허허...



1, 휴가 주기가 안 맞아서 놓친 영화들


 -존 윅 리로드

 -23 아이덴티티

 -레고 배트맨

 -콩 스컬 아일랜드

 -맨채스터 바이 더 씨

 -문라이트


놓칠 예정인 영화


-콜로설

-분노의 질주


이래서 군인이란ㅠㅠㅠ


2. 열심히 글 쓰고 쉬면서 힐링 중입니다. 빨리 복귀나 해야지 원... 휴가를 길게 쓴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네요. 근데 2달 주기로 휴가를 나가다 보니까 무의식적으로 그냥 길게 쓰게 되어있네...


3. 후카마치 아키오의 '갈증' 소설을 구입했습니다. 네, 나카시마 테츠야의 '갈증'의 원작입니다. 대충 보아하니 영화랑은 다른 부분이 은근 있는 모양입니다. 당장 주인공 이름 부터가 다르네요? 영화판은 아키카즈, 소설판은 아키히로. 무슨 차이점을 불러일으킬지는 모르겠어요.


4. 헌혈을 해야하는데 귀찮습니다. 오늘도 저는 가점을 벌기 위해 헌혈할 궁리만 합니다. 이게 참 그래요ㅋㅋ


5. 오늘의 요리: 초간단 갈릭 오일 파스타...




(사진은 위키피디아 출신입니다.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충 만드는 방법을 써보자면,


-면을 삶고

-삶는 동안 그 옆에서 팬 달구고 올리브 오일 두르고 썰어놓은 마늘, 소시지 넣고 이리저리 볶다가 

-적당히 익으면 없는 페퍼론치노나 청양고추 대신 고추가루 약간 투하...네, 이러고 삽니다, 제가...

-그리고 면이 다 익으면 면을 빼서 오일로 옮기고 면수를 약간 부어준 다음에 자작하게 볶습니다. 소금간 잊으면 안됩니다.

-먹습니다. 먹을만 하네요.


다 먹고 결론은 먹을만 하고 나쁘지는 않은데, 역시 가능하면 정석대로 하자.....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6. 부대 안에 있을 때는 뛰는 걸 참 열심히 했습니다. 근육 운동이나 그런건 그냥 관심이 없어서 안했고요. 그래서 인가, 팔 다리가 비쩍 말라 마른 몸인데도 몸이 살쪄보이게 만듭니다. 살을 찌울까요. 아니면 더 빼버릴까...


7. 혹시나 스타트렉 관련 포스팅을 기다리실 수도 있는 (그 이전에 블로그 들어오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 지 부터 세어 봐야할 판이지만...) 스타트렉 에피소드 가이드요? 부정기 연재로 아시면 되겠습니다. 언제든 시작할 수 있고 언제든 쉴 수 있는 그런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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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변경전 타임라인은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계속해서 변경후 타임 라인으로 이어질 예정이예요. 


1983년, 즉 변경 후 타임라인 기준으로 엑스맨: 아포칼립스 시점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참고로 북미 사이트인 엑스맨 무비 위키, 그리고 엑스맨 영화 시리즈, 거기에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의 바이럴 사이트였던 25moments에서 정보를 얻어서 재구성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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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Note: 변경 전 타임라인에서 엔 사바 누르가 깨어났는지는 모릅니다.


1980년대 초 어느 시점




-매그니토와 찰스 자비에, 진 그레이를 학교로 데려옴. 

Note: 엔젤은 그렇다 쳐도, 엑스맨3에서의 진의 나이는 완벽한 오류 그 자체. 공식 설정 상으로는 1986년이라지만, 이 시점에 진의 나이는 20세가 되어야 맞음. 이는 엑스맨3에서 무리하게 엑스맨 3 연도를 2006년으로 잡아서 일어난 일이나, 근데 엑스맨1,2가 2003년이래도 엑스맨 3 오프닝에서의 진의 나이는 갓 10살된 정도로 보여서 이 역시 설정 오류. 근데 대충 이 시점이 1979~1981년 중 어느 시점이라고 하면 맞아떨어지니 그렇게 생각하려고합니다.


1986


-체르노빌 사태로 인해 콜로서스를 포함한 다수의 뮤턴트 아기들 출생. 

(25 moments)


1991




-남아공, 뮤턴트 권리 보장 선언

(25 moments)

(깨알같은 스톰의 뒷모습;; 근데 정작 아포칼립스에서 설정 변경으로 스톰은 이집트 인으로 나옵니다..)


1994


-멕시코 레지스탕스와 뮤턴트 해방 운동가들이 손을 잡음.

(25 moments)


1996


-트라스크 사의 뮤턴트 유전자 실험의 부작용으로 광우병이 탄생, 전세계로 퍼져나감.

Note: 만악의 근원 트라스크...

(25 moments)


1999~2000




Note: 공식 설정 상으로는 엑스맨 1,2의 연도는 2003년이라고 합니다만, 실제 제작 년도나 영화 내 보여지는 걸 보면 엑스맨 1 시점을 1999~2000년, 엑스맨 2 시점을 2001~2002년, 엑스맨 3는 2002년~2003년 정도로 잡는 게 타당합니다. 실제로 아포칼립스 시점에서의 엑스맨들의 나이만 봐도 그게 맞다는걸 알 수 있고요. 참고로 연도 설정을 엑스맨 1,2를 2003년, 엑스맨3를 2006년으로 잡아버린 탓에 졸지에 스콧은 알칼리 호수에서 3년 동안이나 쳐 울어댄 찌질이가 되어버렸....

-엑스맨1 시점의 사건. 로건, 찰스 자비에의 영재학교로 오게됨.

-매그니토, 강제 뮤턴트 전이 장치를 통해 뮤턴트 등록법 찬성 입장의 로버트 켈리 상원 의원을 살해함.

-브라더후드와 엑스맨, 자유의 여신상에서 격돌, 브라더후드 격파 후 매그니토 체포.


2001~2002




-엑스맨2 시점.

-윌리엄 스트라이커, 나이트크롤러 사태를 빌미로 자비에 영재학교를 무력점거 후 찰스 자비에와 몇 몇 어린 뮤턴트를 납치.

-매그니토, 탈옥. 

-윌리엄 스트라이커, 자비에를 이용, 뮤턴트를 절멸시키려하나, 나이트크롤러와 스톰의 도움으로 실패, 이 후 알칼리 호수 범람으로 사망.

-진 그레이 자신을 희생해서 엑스맨들을 위기에서 벗어나게함. 일단은 사망.

-트라스크 사, 관타나모 만에 뮤턴트 수용시설, 캠프 엑스 레이 제작.

(25 moments)

Note: 엑스맨2 마지막 TV에서 행크 맥코이와 대담을 하는 과학자의 이름이 ‘쇼’. 엑스맨3에서 브라이언 싱어가 헬파이어 클럽을 출연시키려했던 걸 생각하면...

Note: 여기서 행크 멕코이가 비스트가 아니라 인간 형태에 나오는 거에 의문을 표할 수가 있는데, 원래 엑스맨 2의 각본에는 세리브로를 통해서 비스트가 인간 형태에서 비스트 형태로 변신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2003




-워싱턴 사, 돌연변이 치료제 큐어 발표. 이로 인해 전세계 적으로 논란이 일어남.

-진 그레이, 피닉스의 인격 덕분에 부활. 스콧 서머스 살해

-폭주한 진에 의해 찰스 자비에 사망, 매그니토, 진을 브라더후드로 데려감

-알카트라즈 사태

브라더후드, 정부군, 엑스맨의 충돌로 인해 알카트라즈 초토화 및 폭주한 진에 의해 다량의 민간 피해가 발생하나, 로건의 활약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음.

-금문교와 알카트라즈가 파괴되고 수백의 인명 피해가 난 탓에 미온 정책으로 비스트를 UN 대사로 임명함.


2009


-트라스크 사의 뮤턴트 격리 수용 시설, 캠프 엑스 레이에서의 다수의 탈주 사건이후, 뮤턴트의 능력을 억제하는 목걸이를 개발. (데오퓨 오프닝에서 게토의 뮤턴트들이 차고 있는 그것.)

(25 moments)


2010




-트라스크 사의 자비에 영재학교 점거. 이후 연구실로 사용됨. 더 울버린에서 엑스맨이 해체되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정황상 이때 해체되었을것으로 추정. (참고로 연구실이 된 자비에 영재학교의 모습은 로그 컷에서 확인 가능.)

(25 moments)


2011


-뮤턴트들과 야시다 사 등 각종 제약회사들이 월스트리트에서 트라스크 사의 뮤턴트 탄압에서 비롯된 과도한 군비경쟁을 우려, 대규모 시위를 주최. 트라스크 사와 정부는 평화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고, 이 과정에서 엔젤이 살해당함.

(25 moments)


2012

-블링크, 트라스크 수용소에서 뮤턴트들을 탈출시킴

(25 moments)


2013




-더 울버린 시점. 

-로건, 야시다 이치로에게 불멸의 삶을 끝내주겠다는 제안을 받으나 거절

-로건, 실버 사무라이 슈트를 입은 야시다 이치로와 교전 후 그를 살해.

Note: 생각해보면 더 울버린은 로건 한 번 잘못 건드렸다가 가문 하나 망하는 얘기였어...




-센티넬 마크 X 발표


2015

-울버린, 공항에서 매그니토와 찰스 자비에와 조우.

-비스트, 반뮤턴트 주의자들에게 살해당함.


2018




-비숍, 캠프 엑스 레이 탈출 후 프리 뮤턴트 결성 후 저항활동 시작.


2023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시점.

-로건을 과거로 보내 미래를 바꾸는 데에 성공했으므로, 엑스맨 유니버스는 1973년 이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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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다 군대니 휴학이니 떠나서 휴가를 나와도 만날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뭐 어쩌겠어요, 시간이 그렇게 만든거슬.... 앞으로 휴가는 그냥 만날 친구나 사람들만 만나고 개인적인 휴식이나 힐링, 그리고 군 내에서 할 수가 없는 일을 하는데 중점을 둬야겠어요.


2. 군대에서 써온 것 열심히 타이핑 중입니다. 라스트 에어벤더 리뷰 타이핑 중.


3. 살려달라


4. 제가 공식적으로 아이디 파고 활동하는 곳은 여기랑 디씨인사이드 정도 입니다. 그 밖에는 특별히 없어요.


5. 상병이다 상병 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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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엑스맨 시리즈의 타임라인입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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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000년대(정확한 연도는 모름.)




-엔 사바 누르, 출생. 최초의 뮤턴트로서 오랜 세월 동안 이집트를 다스리나, 육체 전이 과정에서 반란 세력에 의해서 피라미드의 지하 깊숙한 곳에 봉인됨. 


1832


-제임스 하울렛(울버린) 탄생


1845




-제임스 하울렛, 아버지 토머스 로건을 살해 후 빅터 크리드와 함께 도주.


1860년대


-로건, 빅터, 남북전쟁 참여


1930


-찰스 자비에 탄생


1932


-에릭 렌셔 탄생


1944




-찰스 자비에, 자신의 집에서 레이븐 다크홀름과 조우하고 같이 살기 시작.

-에릭 렌셔, 능력이 발현됨.

-세바스찬 쇼, 에릭의 능력을 보기 위해 그의 어머니를 살해, 이후 에릭의 능력 발현을 위해서 실험 시작. 


1945




-울버린, 나가사키 원폭현장에서 야시다 이치로를 구출함.

Note: ‘로건’에서 나오는 일본도는 이 때 받은 것.


1962




-에릭 렌셔, 복수를 위해 세바스찬 쇼와 그의 일당인 헬파이어 클럽을 추적 중에 죽을 위기에 처하나, 찰스 자비에를 위시로한 CIA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짐. 

-에릭, 찰스, 행크, 프로토타입 세리브로를 통해서 뮤턴트 모집. 

-헬파이어 클럽, CIA 뮤턴트 관련 부서 테러. 

-쿠바 미사일 기지 사태

헬파이어 클럽, 핵전쟁을 통한 뮤턴트 인구 증대를 위해 쿠바에서의 미국과 소련의 충돌을 기획, 하지만, 엑스맨과 헬파이어 클럽의 쿠바에서의 격돌 끝에 에릭 렌셔, 세바스찬 쇼 살해. 이후, 매그니토와 찰스의 격돌로 찰스, 하반신 불구가 되며, 에릭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데리고 떠남. 


1963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에릭 렌셔와 브라더후드, 케네디 대통령 암살을 막지 못하고 범인으로 몰려 채포. 


1965




-자비에 영재 학교 설립.

(25 moments 참고)


1966


-엑스맨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엑스맨들 탄생

-베트남전 징집으로 인해 자비에 영재학교 사실상 폐쇄.


1972




-트라스크와 닉슨 대통령간의 스캔들이 터졌으나 기록 말소로 수사 실패.

(25 moments 참고)


1973




-미스틱, 파리 회담에서 볼리바 트라스크 박사 살해. 이후 생포되어서 각종 실험에 동원되다 탈출에 성공. 이때 트라스크사에서 확보한 유전자 샘플이 이후 센티넬 마크 X 제작에 이용됨.


1974


-빅터, 로건, 윌리엄 스트라이커의 비밀 부대, 팀X에 들어감.


1975


-로건, 나이지리아 임무를 끝으로 팀 X를 떠난 후 은둔


1976



-찰스 자비에, 뮤턴트 기본권 성립을 위해서 미 하원과 로비.

Note: 이걸 보면 적어도 바뀌기 전 과거에서도 1973~1976년 사이에 자비에 영재학교가 다시 열긴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25 moments 참고)


1977

-피터 막시모프, 육상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나, 이로 인해서 뮤턴트의 스포츠 경기 참여에 대한 논란이 생겨버림. 결국 뮤턴트의 스포츠 경기 참여가 불허되고, 피터 막시모프는 추가 조사를 받게됨.

(25 moments 참고)


1979




-스리마일 원자로 방사능 유츨 사건

스리마일 섬에서 일어난 뮤턴트들의 격돌로 인해서 스리마일 원자력 발전소 붕괴

-로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림

-윌리엄 스트라이커, 상관 살해 혐의로 인해 체포되어 조사를 받음. 다만 엑스맨2 시점까지 멀쩡한 거 보면 결국 무혐의 처리가 되어버린 듯...

-스콧 서머스, 피터 막시모프 등 어린 뮤턴트들이 스리마일에서 탈출 후 찰스 자비에에게 구출되어 돌연변이 학교로 가게됨. 

Note: 사실 이 시점의 스콧은 13살이어야 합니다....그렇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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